김동일 부산국세청장(맞은편 오른쪽 두 번째)이 부산 사하구기업발전협의회'에 참석, 현장 간담회를 하고 있다.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5일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선박기자재, 수산물가공, 섬유패션, 제강, 도금업 등의 전통제조업 사업자로 구성된 협의체인 '부산 사하구기업발전협의회'에 참석, 최금식 회장 및 협의회 임원들과 현장간담회를 갖고 세무조사 연기 및 국세 납기연장과 징수유예, 체납처분유예 등의 세정지원방안을 모색, 논의하는 현장방문을 실시했다.부산 / 김성대 기자
지난 24일 해운대백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개소식 모습(가운데 김성수 원장).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는 보건복지부 지정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조기진통, 임신성 고혈압 질환, 산후출혈 등과 같은 고위험 산모뿐만 아니라 이른둥이, 선천성 질환을 갖고 태어난 신생아들이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전문시설이다.지난달 문을 연 센터는 해운대백병원 6층에 위치하며, 산모·태아 집중치료실(8개 병상)과
동아대 석당박물관 소장 국가등록유산 부산 전차 외부 모습.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관장 김기수)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부산 전차(국가등록유산)'를 정기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 전차는 1927년 미국 신시내티에서 제작돼 애틀랜타에서 운행하던 것으로 1952년 미국 원조기구를 통해 우리나라에 무상으로 들어왔다. 1968년 전국적으로 운행이 중단되며 부산 전차도 폐차 위기에 놓였으나, 당시 동아대 총장이었던 석당 정재환 박사가 남선전기 주식회사(한국전력의 전신)로부터 기증받았다. 동아대는 이후 세 차례에 걸쳐
렛츠런파크 부경의 놀이시설인 대형 썰매장 '슬레드힐'.어린이는 무료입장 할 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어린이날 행사가 지역의 렛츠런파크에서 이틀간 열린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4일과 5일 2일간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약 38만 평 규모의 렛츠런파크 부경은 자동차 5,0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공간과 각종 유원시설, 어린이 승마체험 등을 갖춰 이미 지역 나들이 명소로 이름이 나있다. 공기업이 운영하는 렛츠런파크 부경은 입장료 2,00
전국 주요 대도시 제조업 경기전망지수(BSI).부산 제조업이 올해 2분기에도 원자재가·유가 불안정과 내수소비 위축, 환율 상승 리스크 등 대내외 악재로 인해 여전히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28일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가 발표한 지역 주요 제조기업 255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2분기 부산지역 제조업경기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2분기경기전망지수(BSI)가 '97'을 기록, 침체된 체감경기악화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BSI는 100을 기준으로 이상이면 경기호전을, 미만이면 악화를 의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이 26일 울산 중구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수화 기자'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이 26일 울산 중구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수화 기자살랑이는 봄바람과 함께 전국 동호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울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26일 오후 5시 울산 보물찾기, 스포츠 7330 플래시몹, 3대(어르신, 부모, 어린이) 가족퍼포먼스, 아그로바틱 공연 등 식전 공개행사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26일 울산 중구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5~28일 울산종합운동장 등 60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26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태권도 유소년 경기가 열렸다.
지난해 우리 아파트 근처에 큰 건물이 하나 들어섰다. 송정복합문화센터라는 간판이 내걸렸고, 나는 물론이고 이웃들도 새로운 시설물에 대한 기대를 가졌다. 아파트와 상가는 많은 편이지만 주민 누구나 이용할만한 공공시설이 없었기 때문에 주민들은 송정복합문화센터가 문이 열리기를 손꼽아 기다렸다. 송정복합문화센터에는 송정생활문화센터와 작은도서관, 체육시설 등이 있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평소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 내게 송정생활문화센터 개관은 환영할 만한 소식이었다. 요사이 몸무게가 늘면서 옷들이 조금씩 작아
저녁을 차린다. 6인용 식탁은 부부만 남은 우리에겐 휑하니 넓기도 하고 텔레비전을 보며 식사하기를 원하는 가장(家長)에게 환영받지 못한다. 남편이 총각 때부터 사용해 온 접는 밥상을 꺼낸다. 상 차리는 일은 수저를 놓는 것으로 시작한다. 키를 맞춘 젓가락 옆에 숟가락을 가지런히 놓는다. 숟가락의 역사는 매우 오래됐다. 중국에서는 BC10~6세기경 가요를 모은 에 처음 등장한다. 일본에서는 BC3세기경의 유적지에서 출토돼 헤이안 시대까지 젓가락과 함께 사용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숟가락은 청동기 시대의 유적인 나진초도
얼마 전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만든 포스터가 공익광고 대상을 받아 논란이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AI가 콘텐츠를 만들었다는 사실보다 기사 전면에 배치된 대상작이 더 충격으로 다가온 건 필자뿐이었을까. 포스터의 내용을 글로 옮겨보면 대략 이렇다. 어린아이가 유리 창문을 통해 펭귄과 얼굴을 마주하고 있다. 아이와 펭귄은 서로를 빤히 쳐다본다. 언뜻 보면 아이가 동물원에서 펭귄을 관람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펭귄이 아이를 보는 사진이다. 아이와 펭귄이 마주하고 있는 유리창에는 이렇게 써 있다. ‘멸종위기종-한국인’ 멸종위기종 펭귄을
태화강국가정원 대숲에는 매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새로운 생명인 죽순이 자란다. 대숲은 태화지구에 11만㎡, 삼호지구에 15만5,000㎡ 규모로 형성돼 있다. 대숲에는 왕대, 맹종죽, 오죽, 구갑죽 등 다양한 대나무가 분포하고 있다. 바로 그 대숲이 불법 채취의 표적이 되고 있다. 죽순이 올라오는 시기에 죽순 보호를 반복해야 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해마다 반복되는 죽순 불법 채취는 근절되지 않고 있다. 태화강국가정원의 십리대숲은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는 관광지가 됐고 시민의 자랑으로 자리하고 있다. 십리대숲은 수해 방림
친기업 도시를 전면에 내세운 울산시가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전폭적인 행보로 투자유치 20조 돌파의 성과를 이뤄냈다는 소식이다. 울산시의 이 같은 성과는 미래 먹거리 확보라는 과제를 지향한 적극 행정의 결과다. 울산시는 차기 먹거리 기반으로 이차전지산업과 바이오 등 국가전략산업, 그리고 신산업 선도기업의 유치를 핵심 과제로 삼았다. 여기에 국내·외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이를 울산에 유치해 벤처기업은 물론 소·대기업까지 고르게 포진한 산업생태계를 형성한다는 게 민선 8기의 전략적 지향점이었다. 그 결과 울산시는 민선 8기 출범 이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을 하루 앞둔 25일 울산 중구 울산종합운동장에는 개회식 마지막 리허설이 한창이다. 이번 대축전은 전국 17개 시·도의 생활체육 동호인 2만여 명이 참가하며, 25일부터 28일까지 울산지역 60개의 경기장에서 41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수화 기자
게티이미지뱅크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부정선거를 방지한다며 사전투표소 등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40대 유튜버의 공범 2명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울산지검 형사5부(김윤정 부장검사)는 총선 전 양산 지역 사전투표소와 개표소로 지정된 행정복지센터 등 6곳에 무단 침입해 소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로 70대 A씨와 50대 B씨를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이들은 녹음 기능이 있는 카메라를 통신사에서 설치한 통신장비인 것처럼 위장해 설치했다.해당 카메라에는 4회에 걸쳐 공무원 등의 대화 내용이 녹음된 것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5~28일 울산종합운동장 등 60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25일 문수체육관에서 배드민턴 경기가 열렸다.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5~28일 울산종합운동장 등 60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볼링 60세 이상 여성 단체전을 영상에 담았다.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5~28일 울산종합운동장 등 60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2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탁구 경기가 열렸다.
울산시는 25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지역건설업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업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25일 울산시청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위원장인 장태준 복지보훈여국장, 홍성우 시의원, 김병수 사회복지장애인정책특별보좌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를 개최했다. 울산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