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호연초등학교(교장 양광식)는 ‘호연지기(浩然之氣)팀’이 지난 22일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3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 대전에서 초등부 대상인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호연초 호연지기팀(6년 권민지·유제민·전수민)의 발명품 ‘심봉사를 춤추게 한 효녀달팽이’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윷놀이와 공기놀이 및 스마트폰 게임에 관련된 발명품이다. 대상 수상 상금 300만원은 수상 학생들의 의견에 따라 울산 수해 복구 성금으로 기부하고, 대상 수상 발명품의 특허출원에도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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