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 호연초등학교는 ‘호연지기(浩然之氣)팀’이 제3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 대전에서 초등부 대상인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울산 울주군 호연초등학교(교장 양광식)는 ‘호연지기(浩然之氣)팀’이 지난 22일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3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 대전에서 초등부 대상인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호연초 호연지기팀(6년 권민지·유제민·전수민)의 발명품 ‘심봉사를 춤추게 한 효녀달팽이’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윷놀이와 공기놀이 및 스마트폰 게임에 관련된 발명품이다. 대상 수상 상금 300만원은 수상 학생들의 의견에 따라 울산 수해 복구 성금으로 기부하고, 대상 수상 발명품의 특허출원에도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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