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학교 LINC사업단이 지난 20~2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6산학협력EXPO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엑스포에서 산학협력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표창을 받은 양순용 단장 울산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학협력엑스포서 양순용 단장 장관표창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최우수상·우수상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 LINC사업단(단장 양순용)이 지난 20~2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6산학협력EXPO에서 산학협력 우수대학에 선정됐다.

이번 산학협력EXPO에서 울산대는 양순용 LINC사업단장이 산학협력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천국의 계단팀(이동민·박지수·공윤석 이상 기계 4년)이 최우수상인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을,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에서 조선해양공학부의 김동완 학생이 우수상인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산학협력사업의 우수성과를 적극 공유하고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인 LINC우수상을 받았다.

양순용 울산대 산학협력부총장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산학협력 행사에 참여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그동안 산학협력을 위해 노력한 학교 구성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대학의 우수한 성과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었고 향후 산학협력사업을 위한 준비와 계획을 위해 다른 우수한 대학의 사례를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16산학협력EXPO는 ‘함께 도약하는 오늘, 내일을 열다’라는 주제로 교육부와 대학, 기업 및 유관기관이 모여 산학협력의 성과를 전시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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