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포항시 북구 신광면 우각리 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집주인 최모(85)씨는 안전하게 피했다.  포항북부소방서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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