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양산 지하철역 등지에서 펼쳐진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 캠페인’에 참여한 양산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회원들과 경찰, 공무원 등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양산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지난 22일 양산 지하철역과 이마트 일원에서 가정·성폭력상담소, 양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여성관련 단체회원, 및 자원봉사자, 공무원, 경찰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이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아동 성폭력 없는 안전한 세상, 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양산 지하철역과 이마트 주변 시민들 5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 성폭력 방지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어깨띠, 피켓, 현수막 등을 활용한 거리 행진 홍보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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