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광주 북부경찰서 형사과에서 평소 고아 등을 돌보는 선행을 펼친 김종혁 경위가 명예퇴직하며 친딸과 포옹하고 있다. 김 경위는 지금까지 8명의 결손가정 자녀나 고아를 돌보는 선행을 펼쳤으나 암 투병으로 28년간 몸담은 경찰 조직에서 명예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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