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마지막날인 19일 은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한 최보빈 선수가 총감독인 박준수 사무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가운데 울산 선수단은 알파인 스키에서 금 1, 은 7,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대회를 마쳤다. 

대회 마지막날인 지난 19일 알파인스키 회전에 출전한 최보빈(스포츠과학고3)은 56초45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회전·슈퍼대회전의 성적을 합산하는 복합 부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종목 대학부의 김동우는 회전에서 47초89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복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일반부 김현태도 47.49를 기록하며 회전과 복합에서 은메달 2개를 추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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