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의 울산경기가 정규 7, 퓨처스 3경기로 최종 확정됐다. 이와 더불어 2018 프로야구 올스타전도 울산문수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울산시는 ㈜롯데자이언츠 구단과 협의롤 통해 2018년 롯데 울산경기를 정규 7경기, 퓨처스(2군) 3경기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정규 경기는 4월 10일~12일 넥센전, 8월 7일~8일 LG전, 9월 6~7일 SK전이며, 퓨쳐스는 6월 22일~24일 일본 소프트뱅크전이 열린다. 

이 밖에도 오는 7월 13일~14일 올스타전이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개최된다. 13일에는 퓨쳐스 올스타가 14일에는 1군 올스타 본경기가 펼쳐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프로야구팬들에게는 정규 7경기도 아쉬울 것 같다”며 “하지만 올스타전도 유치한 만큼 시민들의 환영과 지지를 당부하며 내년에는 시민들이 만족하는 수준의 프로야구 울산경기를 위해 더욱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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