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는 관내 주택밀집지역 내 이면도로 7개 구역에 소방차출입 확보를 위한 소방차출동로 표시사업을 완료했다. 

울산 남구가 지난 7일부터 진행한 소방차출동로 표시사업을 지난 18일 완료했다.

남구는 관내 주택밀집지역 내 이면도로 7개 구역(남구 여천로 5번길, 남구 수암로149번길 외)에 소방차출동로를 확보하기 위한 표시사업을 진행했다.

소방차출동로 표시사업은 주택밀집지역 내 상습 불법 주?정차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 소방차출동로를 표시해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시 소방차 등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소방차출동로 표시지역을 남부소방서로부터 상습 불법 주?정차로 인해 소방차 집입이 곤란한 지역 중 우선대상지를 통보받아 선정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소방차출동로 표시사업으로 소방차 진입이 용이해져 각종 사건·사고에 있어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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