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울산병영서낭치기가 신명상(한국민속예술축제추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한 올해 예술제는 이북5도를 포함한 전국 20개 시도 대표 1200여 명이 출전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12∼14일 제주도 성읍민속마을에서 열린 이번 경연에서 논산시 전통두레풍물보존회 팀은 논산전통두레풍장 공연을 선보여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과 상금 2,000만 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은 강원 평창방림삼베삼굿놀이 팀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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