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구는 지난 7일 대회의실에서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사업단체간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권 구청장과 북구의회 이주언 의장 등이 마을만들기 사업 수행단체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북구는 지난 7일 대회의실에서 2018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올해 북구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 15개 수행단체 회원, 울산시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 7개 수행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올해 마을만들기 성과보고 동영상 시청, 마을만들기 사업 참여자 사례 발표, 원탁회의 등 공동체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동권 구청장은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 성과공유회를 통해 사업 추진단체간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마을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으로 크고 작은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북구는 행정안전부 지역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에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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