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시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10일 본사를 방문해 이연희 대표이사에게 '사랑의 열매 달기' 전달식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섬미 기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2019나눔캠페인 일환으로 사랑의열매달기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10일 이연희 울산매일신문사 사장이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모금회는 이날 오후 본사를 방문해 이연희 사장에게 사랑의 열매를 전달했고, 이번 릴레이 행사에는 울산현대축구단을 비롯해 노옥희 교육감, 황세영 울산시의장, 각 지자체장, 허정석 울산과학대학교 총장 등 지역 주요기관장 16명이 함께했다.

사랑의열매달기 릴레이는 사랑의열매 배지의 열매 3개 상징(나, 가족, 이웃)처럼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에 동참하자는 의미를 가지고 지역 내 주요 인물을 대상으로 배지를 달아주는 행사다.

모금회는 앞으로도 울산지역 기관장들을 중심으로 사랑의열매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0일 시작된 희망 2019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 동안 이어진다.

한시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사랑의열매달기 캠페인에 함께 해주신 기관장들에게 감사드리며, 울산시민 모두가 사랑의열매로 따뜻한 울산이 될 때까지 나눔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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