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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른쪽 두번째) 정천석 울산 동구청장은 21일 대전 동구청에서 처음으로 열린 ‘전국 광역시 동구청장 간담회’에 참석해 공통 현안문제 논의와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눈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울산 동구는 정천석 동구청장이 21일 오전 대전광역시 동구청에서 열린 '전국 광역시 동구청장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광역시 내 ‘동구’가 공통적으로 고민하는 현안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국 6대 광역시 중 정천석 울산 동구청장, 최형욱 부산 동구청장,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대구와 광주 동구청장은 일정상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다.
4개 광역시 구청장들은 구정 소개와 현안 토론의 시간을 갖고 오찬을 함께하며 친목을 다졌다.
정천석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 광역시의 동구가 기반시설 낙후와 인구감소, 경기침체 등의 공통적인 고민을 안고 있는데, 앞으로 서로 협조해 현안을 함께 해결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길을 찾아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