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고상환)와 울산항운노동조합(위원장 김석호)은 사고 없는 안전한 울산항을 만들기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18일 울산항 5부두 항만근로자 휴게소 대강당에서 항운노조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고상환)와 울산항운노동조합(위원장 김석호)은 사고 없는 안전한 울산항을 만들기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18일 울산항 5부두 항만근로자 휴게소 대강당에서 항운노조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항만하역 기본 안전수칙 및 안전사고 사례 분석, 무리한 동작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법 등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강의는 한국항만연수원 안전전문 강사가 맡아서 진행했다.

울산항만공사 고상환 사장은 “안전한 하역현장 조성은 항만관리기관과 항만 근로자가 함께 노력할 때 가능하다”며 “특히 안전교육은 아무리 지나쳐도 모자라지 않는 만큼 지속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