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는 장애인에게 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보호작업장) 신축한다고 21일 밝혔다.
동구는 총 사업비 37억원을 투입해 서부동 장애인복지관 옆에 지상 3층, 연면적 864.76㎡ 규모로 내년 1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이 시설에는 작업 공간과 자원봉사실, 휴게실, 재활상담실, 집단활동실이 들어서며 근로 장애인 생산성 향상과 재활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동구 관계자는 "장애인 사회참여 유도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기간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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