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는 13일 울산시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오전 2019년 저출산극복사회연대회의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저출산 대응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는 13일 울산시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오전 2019년 저출산극복사회연대회의 제1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울산시 저출산극복사회연대회의는 울산시를 비롯, 노동계, 종교계, 언론계, 경제·시민계, 교육계, 의료계, 출산·양육 후원관련단체·기관, 유통계 등 울산지역의 27개 주요기관과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18년 사업을 평가하고 2019년 사업운영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지역의 저출산 대응에 대한 의견 교환시간을 가졌으며, 7월에 개최되는 인구의날 문화행사와 '시시콜콜 토크마당'(2040세대 100인 토론회), '해울이 100인 아빠단' 1기 발대및 활동에 홍보와 시민참여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각 기관과 단체에서는 저출산 대응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하게 연계, 사회적 역량을 결집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 관계자는 “정부의 정책방향에 맞는 개인의 삶과 선택을 존중한다면 좀 더 나은 미래를 전망할 수 있을 것이며, 이에 울산시 저출산극복사회연대회의 참여 기관 및 단체가 함께 진행 할 수 있는 공동캠페인을 통해 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고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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