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권 북구청장과 이주언 북구의회 의장 등 행사 참석자들이 ‘송정 도시재생뉴딜 주민공모사업 성과발표회’ 성공기원 박을 깨뜨려 행사 시작을 알렸다. 울산 북구청 제공  
 

울산 북구는 지난 11일 화봉파출소 앞 보행로에서 ‘송정 도시재생뉴딜 주민공모사업 성과발표회’를 열었다.

거리전시회 형태로 열린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4개의 주민공모사업 단체가 사업 성과를 소개했다.

△‘신(新)화봉당’의 생활수묵화 및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 △‘찾아가는 화봉서포터즈’의 화봉품속 소식지 발간 및 화봉파크 7경 손수건공원지도 홍보물품 증정 △‘박상진의사 꽃과 함께 주민을 만나다’ 박상진호수공원을 재현한 미니정원 및 박상진의사 어린시절 캐릭터 공모·선정작 조형물 제막식 △도시재생(마을)활동영상 제작을 위한 행사참여자 인터뷰 등으로 구성돼 주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재생뉴딜 주민공모사업은 주민 스스로가 기획하고 시행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송정 도시재생뉴딜사업에서는 일반공모 3건, 기획공모 1건 모두 4건의 사업을 선정해 지원했다.

북구 관계자는 “공모사업을 진행한 주민 스스로가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홍보하고 그 성과를 보다 많은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자리"라며 "이번 성과발표회가 재생사업에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뤄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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