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문화재단은 16일 울산대공원 남문 일원에서 <2019 울산프롬나드페스티벌-못 다한 이야기> 행사를 연다.  
 

울산문화재단은 16일 울산대공원 남문 일원에서 <2019 울산프롬나드페스티벌-못 다한 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일부 일정이 취소된 2019 울산프롬나드페스티벌의 후속공연으로 기획됐다.

행사의 프로그램은 9월 축제기간에 출연하지 못한 국내 공연팀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총 8개 팀이 참여한다.

공연예술가 김유인의‘ 침침체리’를 시작으로 지역 공연팀인 예술기획 우리랑의 ‘철의 꿈’, 비주얼씨어터 꽃의 ‘마사지사’, 팀퍼니스트의 ‘체어, 테이블, 체어’, 팀클라운의 ‘경상도 비눗방울’, 곧ㅅ댄스컴퍼니의 ‘여기 그리고 오늘’, 댄스프로젝트 에게로의 ‘사자.Who’가 이어지며, 창작중심 단디의 ‘단디우화_꿈을 찾아서’가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기타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는 울산프롬나드페스티벌 누리집(www.upfestival.org)에서 확인하거나 울산문화재단 문화사업지원팀(052-259-7918·7920)으로 연락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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