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머큐어 앰버서더 울산에서 ‘기업 사회공헌 네트워크 더 플랫폼’을 개최했다.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머큐어 앰버서더 울산에서 ‘기업 사회공헌 네트워크 더 플랫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주요기업 및 이전공공기관 사회공헌 담당자와 사회복지시설 중간관리자 등 45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업이 추구하는 사회공헌활동과 사회복지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합의점 도출로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사회적 임팩트 창출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더 플랫폼은 울산대학교 주은수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기업이 생각하는 사회공헌, 사회복지시설?기관이 생각하는 사회공헌, 미래 지향적 기업 사회공헌 네트워크 운영방안 제안을 위한 심포지엄, 그리고 제안사항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은 김병수 울산시 사회복지사협회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으며, 기업 사회공헌 토론자로 한화케미칼 백한용 과장, 현대자동차 민용기 책임매니저, 한국동서발전 이호준 대리, 사회복지시설?기관 토론자로 정연우 마이코즈 사무처장, 김보나 지역아동센터 울산시지원단장 등이 참여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올해 처음 진행된 기업 사회공헌 네트워크 더 플랫폼이 열띤 토론과 참여로 잘 마무리됐고 앞으로도 기업과 사회복지시설?기관의 정보교류의 장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매칭, 신규 프로그램 기획 및 런칭, 분야별 공동프로그램 진행 등으로 확산돼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관기관인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내 21개 주요기업, 9개 이전공공기관과 각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공동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