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30번까지 발생한 가운데 울산지역공연장들의 공연 취소 및 연기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2월21일~23일 예정됐던 어린이 뮤지컬‘바다탐험대-옥토넛’을, 3월 15일 ‘오퍼스원&울주유스오케스트라 특별연합 정기연주회’와 3월 21일 ‘제8회 울산시 영재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4월 3~5일 계획됐던 패밀리뮤지컬 ‘헤이지니&럭키강이 시즌2-비밀의 문’을 각각 취소했다.
또 울주문화예술회관은 이달 26일 선보일 예정이었던 2월 하우스콘서트(팝페라 가수, 고예주&Friends)를 취소했다.
중구문화의전당도 이달 25일 상영예정이었던 씨네스테이지 푸치니의 오페라<토스카>를 취소했으며, 29일 진행이었던 ‘어린이 명작무대1-고추장 떡볶이’는 12월 26일로 연기했다.
공연장 관계자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예방을 위해 부득이하게 취해진 조치로, 전시 관람 등을 위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의 감염예방을 위해 손세정제 소독용 스프레이 비치 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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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1~23일 어린이 뮤지컬‘바다탐험대-옥토넛’ 울산문화예술회관 취소
2월 25일 씨네스테이지-푸치니의 오페라<토스카> 중구문화의전당 취소
2월 26일 2월 하우스콘서트-고예주&Friends 울주문화예술회관 취소
2월 29일 어린이 명작무대1-고추장 떡볶이 중구문화의전당 연기(12.26)
3월 15일 오퍼스원&울주유스오케스트라 연합연주회 울산문화예술회관 취소
3월 21일 제8회 울산시 영재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 울산문화예술회관 취소
4월3~5일 헤이지니&럭키강이 시즌2-비밀의 문 울산문화예술회관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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