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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박성진 남구을 후보가 2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통합당 남구을 김기현 후보의 쪼개기 후원금 등 비리 의혹 해명을 촉구했다. | ||
박성진 더불어민주당 남구을 총선 후보는 2일 울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쪼개기 후원금 등 불법과 비리 의혹에 휩싸인 김기현 후보는 자신을 둘러싼 비리의혹에 대해 명백히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박 후보는 “올해 2월 울산지방법원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과 연루된 쪼개기 후원금 사건 판결문을 보면 정치자금을 불법적인 방법으로 후원받은데 대해 준엄하게 꾸짖고 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어 “그런데도 김 후보는 어떠한 해명이나 반성도 없이 너무나 뻔뻔한 모습으로 다시 출마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