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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국회의원 5명 상임위 배정...대체적으로 ‘합격점’

기사승인 2020.07.06  22:30:03

김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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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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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현 외통위·예결위, 이채익 국방위, 박성민 국토위, 권명호 산자위, 서범수 행안위

   
 
  ▲ 미래통합당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 배현진 원내대변인과 최형두 원내대변인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21대 전반기 상임위원회 및 상설특별위원회 위원 명단을 의사과에 제출하고 있다.  
 

울산지역 미래통합당 5명 국회의원들의 상임위원회 배정이 중진의원들은 당 차원과 지역 예산확보에 역할을 하고, 초선의원들은 울산 발전을 위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구도로 이뤄졌다. 각 의원들이 울산을 위한 협업 체제를 갖출 수 있어 대체적으로 ‘합격점’이란 게 지역 통합당의 평가다.

통합당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21대 전반기 상임위원회 및 상설특별위원회 위원 명단을 의사과에 제출했다.


울산지역 최다선인 김기현(남구을) 의원은 외교통일위와 함께 예산결산특별위, 이채익(남구갑) 의원은 국방위 위원으로 선임됐다.

초선 의원인 박성민(중구) 의원은 국토교통위, 권명호(동구) 의원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서범수(울주군) 의원은 행정안전위 위원으로 정해졌다.

중진인 김기현 의원과 이채익 의원은 외교와 남북관계가 국가적인 현안인 만큼 대여공세의 선봉에 서달라는 중앙당 차원의 요청으로 각각 자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의 단독 원구성으로 인해 각각 원했던 법제사법위원장,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장에는 오르지 못했으나, 전반기에 당에서 역할을 한 뒤 후반기에 그 힘을 얻어 재도전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전 울산시장으로 시정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는 김기현 의원이 예결위원으로 활동하게 돼 울산지역 현안 해결과 예산확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 의원은 “울산지역에 충분한 국비 지원이 이뤄져 정부·울산지방합동청사 건립, 울산신항 개발, 수소시범도시 조성 등 지역 현안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외통위 위원 선임과 관련해서는 “일촉즉발의 남북관계를 개선해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고자 외통위에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이채익 의원은 자신의 국방위 배치와 관련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등 대남도발에도 정권은 북한에 항의 한마디 제대로 못하고 있다”면서 안보 수호에 진력을 다하겠다고 했고, “울산의 숙원인 옥동 군부대 이전을 위해 주무부처인 국방부를 설득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초선의원 3명도 울산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의원들 간 협의를 거쳐 적절히 배분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대체적으로 자신들이 원했던 상임위로 배정됐다.

박성민 의원은 국토위 배정에 따라 울산지역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는 것은 물론이고, 그가 총선 공약으로 내세운 장현도시첨단산업단지 조기준공, 혁신도시 도로 폭 확장, 그린벨트 조정 및 혁신도시 확장, 도시재생사업 및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박 의원은 “시급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토위에서 모든 능력을 다하겠다. 떠나는 울산이 아닌 다시 찾아오는 울산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권명호 의원은 조선업 활성화를 통해 어려운 울산 동구와 대한민국의 경제를 살리겠다는 산자위 배정의 당위성을 원내지도부에 지속적으로 전달해왔다. 권 의원은 “동구가 세계적인 조선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선해양첨단혁신벨리 구축, 차세대 미래선박 개발 선도, 조선해양콘텐츠 특화도시 구축 등이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범수 의원은 경찰 출신인 만큼 행정 및 치안전문가로서 행안위에서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 의원은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지방분권 추진과 함께, 자치경찰제를 비롯해 치안과 안전 분야의 제도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준형 jun@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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