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술협회 울산지회는 10∼12일 남구문화원 갤러리숲과 공연장에서 '2020 예술과 사람을 잇다, 울산전'을 연다.  
 

한국미술협회 울산지회는 10∼12일 남구문화원 갤러리숲과 공연장에서 '2020 예술과 사람을 잇다, 울산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광장-소통-동행-공감'이라는 주제 아래 시민과의 소통, 지역경제 활력에 중점을 두고 열린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한 사회·경제·문화·예술 분야를 비롯해 피로감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전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소품전, 시민참여프로젝트, 체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소품전에는 울산 미술협회원들의 서양화·수채화·동양화·민화·서예·공예·조각 창작품들이 전시된다. 시민참여프로젝트에서는 수세미뜨기 등이 진행되고, 캐리커처, 마스크디자인, 부채그리기, 에코백디자인의 체험도 진행된다.

밴드 공연과 마술, 퀴즈 등이 진행되는 마당공연도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울산문화재단 ‘2020우수창작재공연·재전시’사업의 일환이다. 오프닝 10일 오후 6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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