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의 모유수유 증진과 출산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25일 KIS정보통신 울주휴게소 내 모유수유실에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방’이 문을 열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회장 이희자)는 여성의 모유수유 증진과 출산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25일 KIS정보통신 울주휴게소 내 모유수유실에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방’이 문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방’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2005년부터 직장 및 공공기관에 모유수유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모유수유에 필요한 수유쿠션, 물티슈, 모유수유 관련 도서 등이 구비돼 있다.
KIS정보통신 울주휴게소(울주·함양방향)내 모유수유실은 남성 육아참여 증대를 위한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아빠도 기저귀 교환 등 돌봄을 위해 모유수유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 이희자 회장은 “모유수유는 신생아 질병예방과 두뇌발달을 돕는 가장 이상적인 영양공급원이며, 산후 회복 및 산후비만, 우울증 예방 등 엄마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 권장되고 있다. 모유수유실 지원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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