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의회 ‘울산조례연구회’가 3일 시의회에서 올해 첫 정례회를 열고 2021년 조례연구회 연구 활동 계획 수립 및 연구용역 주제 선정에 대해 논의했다.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울산조례연구회’가 조례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울산조례연구회는 3일 의회 4층 의회운영위원장실에서 올해 첫 정례회를 갖고 ‘2021년 조례연구회 연구 활동 계획 수립 및 연구용역 주제 선정’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울산시의회 의정활동의 도약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에 뜻을 모으고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조직·예산 현황, 국내 지자체 의정활동 지원 동향 및 사례 분석 등 관련 연구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휘웅 연구회장은 “올해도 조례 제·개정을 위한 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입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조례연구회는 정부부처 등 새롭게 제·개정된 법률에 대응해 울산 실정에 맞는 조례 입안과 심사 등 효율적 입법정책을 연구하기 위해 구성됐다.

회장인 서휘웅 의원을 비롯해 손근호·이상옥·황세영·이시우 의원이 소속돼 있으며 조례의 질적 향상을 위해 세미나, 간담회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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