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4일 오전 언양농협 본점에서 ‘함께 걷는 꽃길 예금 출시기념 가입행사’를 가졌다. (왼쪽부터)간은태 조합장, 김남희 조합원, 최정훈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최정훈)는 오는 15일 농협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4일 오전 언양농협 본점에서 ‘함께 걷는 꽃길 예금 출시기념 가입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훈 본부장, 언양농협 간은태 조합장, 김남희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
‘함께 걷는 꽃길 예금’은 농·축협 조합원이면 가입할 수 있는 연 2%대(기본금리+특별우대금리)의 고금리 상품으로 60일간 한정 판매한다. 1인 최대 1천만원까지 전국 농·축협 창구와 NH콕뱅크, 인터넷·스마트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고 비대면 채널로 가입 시 추가 금리 혜택이 있다. 판매 한도(6,000억원)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최정훈 본부장은 “60년 간 농협에 변함없는 신뢰와 사랑을 보내주신 조합원님들께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농협상호금융에서 특판 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농업인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농협 1호 가입 고객이 된 김남희 조합원은 “농협에서 평소에도 농업인들과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해주어 늘 고마웠는데, 이런 뜻깊은 자리에 참석할 수 있어 더욱 감사하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농협은 상품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의류 관리기, 로봇 청소기 등을 증정하는 대고객 이벤트도 시행한다. 60번째, 120번째 등 매 60번째 가입 고객은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NH콕뱅크·스마트뱅킹의 이벤트 페이지 및 농협 고객센터(1661-21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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