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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2022년 울산시민과 함께할 든든한 보훈

기사승인 2022.01.20  22:30:00

우동교 울산보훈지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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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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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용맹스런 기운 받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등 매진
든든한 보훈 체감될 수 있도록 만전 기할 것

 

우동교 울산보훈지청장


2022년 임인년 호랑이 해가 밝았다. 삼국유사에 나오는 단군신화부터 올림픽 마스코트에 이르기까지 호랑이는 예부터 우리의 삶 속에 자리 잡아온 친숙한 동물로서 우리민족의 표상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이 시기에 호랑이의 용맹스런 기운을 받아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하며 2022년 국가보훈처가 추진하는 주요 4개 분야의 보훈정책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첫째 국가를 위한 헌신에 대한 책임을 강화한다. 

보상금 및 수당 인상 등 제도개선을 통해 국가보훈대상자의 영예로운 삶을 지원하고, 저소득 보훈대상자에 대한 보훈 안전망을 강화한다.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에게 지급하는 보상금은 5%를 인상하고 전몰·순직군경 유자녀 보상금 지급연령을 만18세에서 24세로 상향한다. 기초연금 수급대상자 결정을 위한 소득액 산정시 보상금 월 43만원을 소득에서 공제하고 80세 이상 저소득 참전유공자 등에 대해 생계지원금 월 1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위탁병원을 전국 640개소로 확대하고 보철용 차량으로 전기, 수소차량을 구매해 등록할 경우 구입비 100만원과 연료비를 지원하는 등 보훈의료·복지 지원을 강화한다. 

둘째,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및 보훈문화 확산을 통해 일상속에서 국가유공자를 존경하는 보훈문화를 조성한다. 

국립묘지 안장능력을 지속 확충하고, 2022년 4월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을 개관해 보훈교육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카자흐스탄 현지의 홍범도 장군 구 묘역을 추모공원으로 재정비하고, 2019년부터 시작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전·공상군경 유족 등 10만여 명에게 추가로 증정한다. 

셋째, 제대군인 지원 및 국제보훈교류 협력을 강화한다.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지급하는 전직지원금을 인상하고 의무복무 제대군인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청년 제대군인을 위한 지원 정책을 발전시킨다. 미국 워싱턴 DC에 건립하고 있는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을 2022년 5월에 완공하고, 고령의 유엔참전용사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참전 전적지 및 대한민국의 문화와 발전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넷째, 존경받는 보훈단체상 정립이다. 

5·18민주화운동 단체설립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3개 공법단체의 조속한 설립 및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보훈단체 수익사업은 투명한 운영을 위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울산보훈지청에서도 3·1운동이 펼쳐졌던 언양, 병영, 남창, 양산 등 지역에서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하며 관내 전상군경유족(6급 3항∼7급), 공상군경유족, 무공·보국수훈자 유족 2,400여 분들에게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지역사회의 단체·기관·기업체와 결연을 맺어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들에게 생계비를 지원하고, 밑반찬·이불지원·방역 등 기초 생활지원과 치매예방 교실운영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울산보훈지청 전직원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할 수 있도록 보훈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2022년 새해를 맞아 관내 보훈대상자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든든한 보훈이 체감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우동교  울산보훈지청장)

우동교 울산보훈지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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