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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시민‧3,400여 공무원과 4년 동행, 영광이었다"

기사승인 2022.06.30  17:46:07

윤병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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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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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울산시장이 지난달 30일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직원들로부터 자신의 캐리커쳐와 장미꽃 선물을 받은 뒤 환하게 웃고 있다. 우성만 기자 smwoo@iusm.co.kr

 

 

 

 

   
이임식을 마친 민선 7기 송철호 울산시장이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직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시청을 떠나고 있다.(울산시 제공)
 

 

 

   
민선 7기 박태완 중구청장이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및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가졌다.(중구청 제공)
 

 

 

 

 

   
민선7기 제6대 이동권 북구청장 이임식이 30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이동권 구청장과 참석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가졌다.(북구청 제공)
 

 

 

 

 

   
동구는 30일 2층 대강당에서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제8대 정천석 동구청장 이임식을 갖고 감사패 전달 및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구청 제공)
 

 

 

 

 

   
민선 7기 이선호 울주군수와 가족,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울주군청 제공)
 

 

■ 민선7기 울산지자체장 퇴임 인사

박태완 "중구 발전 일조하고파"
정천석 "동구 직원들 헌신 감사"
이동권 "북구서 일한 것 큰 축복"
이선호 "군민덕에 큰 성장 이뤄"

 

 


하루 앞으로 다가온 민선8기 울산 지자체장들의 취임에 앞서 30일 재선에 성공한 서동욱 남구청장을 제외한 시구군의 전임 지자체장들의 마무리 인사가 이어졌다.




#송철호 시장, "위기 딛고 청정에너지 도시 개척"



송철호 울산시장은 퇴임식에 앞서 지난달 30일 오전 9시 30분에 현충탑을 참배하고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한 후, 이임식에 참석했다.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임식에 송 시장은 "주력산업 쇠퇴에 따른 경기 침체 속에서 민선 7기 닻을 올렸고,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울산'이라는 깃발을 내걸고 울산호의 속도를 높일 즈음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감염병이 전 세계를 뒤흔드는 등 지난 4년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위기의 연속이었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그러나 울산만은 위기에 강한 특유의 DNA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면서 "울산은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방역 도시가 됐고, 울산형 뉴딜을 통한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추진, 외곽순환도로 건설과 산재 전문 공공병원 건립 등 숙원사업 해결,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과 시립미술관·전시컨벤션센터 개관 등 재도약의 기틀을 다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선 7기 울산호는 거센 풍파 속에서도 친환경 청정에너지 도시라는 신항로를 개척했다"며 "울산의 다음 세대를 위해, 우리는 새로운 혁신과 도전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 더 나은 울산을 만들기 위한 고민을 계속 이어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울산시민, 3,400여명의 공무원들과 동행한 지난 4년은 행복했고 영광스러웠으며, 저는 이제 한 사람의 시민으로 돌아가 행복한 울산을 위한 기도와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맺었다.



#박태완 중구청장 "영원한 중구민으로 언제 어디서나 중구 발전 위해 일조"



박태완 중구청장은 중구청 중구컨벤션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쉼 없이 달려온 지난 4년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고 서두를 꺼낸 뒤 "뒤돌아보면 고뇌도 깊었고 어려움도 많았지만 여러분과 함께였기에 힘차게 나아갈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선제적 기반 마련 및 미래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며 "특히 중구와 함께 성장한 울산큰애기는 전국적인 명성을 얻으며 한글·역사·문화·정원도시 중구를 훌륭하게 알리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영원한 중구 사람으로서 언제 어디서나 중구의 발전을 위해 일조하겠다"며 "중구가 울산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천석 동구청장 "조선업 불황 가운데 나름의 성과"



정천석 동구청장은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지난 4년간 직원들이 열성적으로 일해 준 덕분에 조선업 불황 등 어려운 가운데서도 나름의 성과를 거둬서 보람있었다"며 "임기를 잘 마치고 갈 수 있어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동권 북구청장 "주민의 한사람으로 돌아가 지역발전 위해 봉사"



이동권 북구청장은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며 내 고향 북구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일할 수 있었던 지난 4년은 큰 축복이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이제 주민의 한사람으로 돌아가 그간 행정에서 익힌 소중하고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애정 어린 질책과 충고로 구정 발전에 도움을 주신 주민,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구정을 뒷받침해 온 700여 공직자들에게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선호 울주군수 "주민·직원 협조 덕에 제대로된 행정 펼쳐"



이선호 울주군수는 울주군청 1층 알프스홀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임기 동안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산불이나 수해 등 위기가 발생할 때마다 주민들이 큰 도움을 주신 덕에 울주군이 많이 변화할 수 있었다"며 "농수산물도매시장, 산재공공병원, 원전해체연구소 등을 유치할 수 있었던 것은 군민과 행정이 똘똘 뭉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의 협조 덕분에 울주군이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했고, 신속항원검사도 진행할 수 있었다"며 "행정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울산시로부터 4급 인사권을 찾아와 제대로 된 울주군의 행정을 펼친 것도 모두 여러분이 도와주신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미움과 원한 모두 다 버리고 자연인으로 돌아가겠다"며 "다만 여러분의 사랑과 열정은 꼭 가슴에 안고 오랫동안 간직하면서 하나씩 갚아가겠다. 그 동안 정말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민선 7기 지자체장들의 임기는 6월 30일 오전 12시를 끝으로 종료된다.


윤병집 기자 sini20000kr@naver.com

 

 

 

 

 

 

 


윤병집 기자 sini20000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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